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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ily/diary

22년도 겨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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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진 언니랑 데이투를 했어용

부끄
 
그리고 코로나에 걸렸쬬

하 진짜 이틀 내리 잔 듯
 
그리고 가족들이랑 궁평항에 갔어요

회를 먹구요

호떡도 먹어줘야죠

근데 진짜 넘 추웠음
코로나 후유증 땜에 아직 기침이 나던 시기라 넘 힘들었음다 ....

노을이 기가 맥히네요

하늘이 참 예뻤던 날이에요

군대 간 동준이에게 연락이 왔어요
 
편지 한 줄 요약 : 살려줘
 
유진 언니 졸작을 보러 석현 오빠, 준형이와 언니네 학교에 갔습니다

졸작 보고 인계동 넘어와서 사진도 찍어주고요
 
그리고 과 MT에 왔습니다
코로나 때메 첫 과 엠티에요

저기 보이는 파란 맨투맨이 저에요 ㅎ

어마어마한 고기의 양

영광스럽게도 저희 학번이 우승을 했다지요

대충 요런 게임을 했음다
그리고 기억을 잃은 채 다음 날 눈을 떴지요 ....
 
또술관 팸

여기는 인계동의 우주 하이볼 바에요

아 만남의 목적을 잊어버릴 뻔
준형이 군바 (훈련소 바이) 파티였음다
빡빡이 준형 .... 안녕 ...

네일을 새로 했어요
약간 포도주 너낌 ?
 
그리고 월드컵 시작입니다
이때는 몰랐죠.... 이 월드컵이 얼마나 대박적일지 ....

클럽에서 월드컵을 봤음다 ㅋㅋ 
우루과이전
후 이때는 대충 보느라 그냥 그랬는데 .... 
나중엔 월드컵 광광 울면서 봤다지요

전 초승달이 참 좋아요
대충 보니 인계동 같네요 (아닌가 ?)

하 ....
존잘입니다 정말
마음이 훈훈해지네요

연말이긴 한가봐요
 
유진 언니랑 놀러 행궁동 왔음다

이 모자 넘 맘에 들어요
집에 가져올 뻔

규성씨와 사진도 찍어주고요
나중에 사진 보다가 알았는데 윙크도 반대 쪽이고 손가락도 잘못 했네 ...
후 괜찮아요
조규성은 존잘이니까요

하루 필름도 찍어줍니다
 
아 그리고 앱등이로서 레벨업을 위해 돈 좀 썼읍니다

애플워치에요
이제 맥북만 사면 ...

귀엽지요 ?
연말에 알맞은 배경도 골라봤답니다
 
하....

하아 .....

아윌비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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